비 올 때 안전 운전 방법하는 및 주의사항 6가지

오늘은 비 올 때 운전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비가 오면 운전자들에게 많은 위험을 가져다주는데요. 운전 중에는 시야가 제한되고 도로 표면이 미끄러워져 차량 제어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비 올 때 운전을 할 때는 평소보다 더욱 신중하고 안전하게 운전해야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비 올 때 운전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비 올 때 운전하기 전에 해야 할 것

    비 올 때 운전하기 전에는 자동차 점검과 스마트폰 설정을 해야 합니다.

    자동차 점검하기

    비 오는 날 운전을 하기 전에는 자동차의 타이어, 전조등, 미등, 브레이크 등의 장비를 점검해야 합니다. 이러한 장비들은 비 오는 날 차량의 안정성과 시야 확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 체크하기: 타이어 공기압이 과다하거나 부족하면 도로와의 접촉 면적이 줄어들어 미끄러움의 원인이 됩니다. 타이어 마모도가 심하면 물을 머금으며 접지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타이어 제조업체의 권장 공기압을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타이어 트래드 홈을 확인하여 마모도를 체크해야 합니다.
    • 전조등과 미등, 브레이크 등의 장비 점검하기: 전조등과 미등은 비 오는 날 시야 확보와 다른 차량과의 신호 전달에 필수적인 장비입니다. 브레이크는 비 오는 날 차량의 제동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장비입니다. 이러한 장비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만약에 고장이나 손상이 발견되면 즉시 수리하거나 교체해야 합니다.
    • 유리세정제와 와이퍼 날 확인하기: 유리세정제와 와이퍼는 비 오는 날 유리창에 발생하는 물기나 습기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리세정제가 부족하면 유리창을 깨끗하게 닦을 수 없습니다. 와이퍼 날이 낡거나 손상되면 유리창에 긁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리세정제가 충분한지 확인하고 와이퍼 날의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개인형-이동장비-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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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비행기모드로 설정하기

    운전 중에는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조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스마트폰을 비행기모드로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모드로 설정하면 통화나 인터넷 사용은 불가능하지만, 긴급전화나 위치추적 서비스는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면 운전 중에 스마트폰으로 인한 방해를 최소화하면서도 안전을 위한 기능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장마시-안전운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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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날 사이드미러 물기 제거 방법 꿀팁

     

    비 올 때 운전 중에 해야 할 것

    비 올 때 운전 중에는 속도 줄이기, 안전거리 유지하기, 시야 확보하기, 핸들과 브레이크 조작하기 등을 해야 합니다.

    속도 줄이기

    비가 오면 도로 표면이 미끄러워져 차량의 제동거리가 길어집니다. 따라서 비가 오는 날에는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만약에 비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면 더욱 천천히 운전해야 합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 제한속도보다 20%~50% 감속하기: 도로별 법정제한속도보다 20%에서 최고 50%까지 감속 운행해야 합니다. 대체로 비 오는 날의 주행속도는 규정 속도보다 2분의 1로 감소해야 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특히 시속 70km 이상 달릴 때 나타나는 수막현상은 숙련된 운전자라 해도 핸들 조작이 어려워집니다.
    • 수막현상 피하기: 수막현상이란 도로 위에 고인 물로 인해 타이어와 도로 사이에 공기층이 생겨 타이어가 도로와 접히는 현상을 뜻합니다.안전거리 유지하기
      • 차간 거리 충분히 확보하기: 차간 거리는 운전자의 반응 시간과 차량의 제동 거리를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도로 상황과 속도에 따라 2초~4초 정도의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노면이 미끄러워 제동 거리가 길어지므로, 평소보다 1.5배~2배 정도의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중앙선 침범 피하기: 비가 오면 도로 중앙선을 피해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편에서 물이 튀어 차선이 넘어오는 경우 시야 확보에 장애가 빚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다면 1차선보다는 2차선이나 가변차선을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시야 확보하기
      • 와이퍼와 안개등 사용하기: 와이퍼와 안개등은 비 오는 날 시야 확보와 다른 차량과의 신호 전달에 필수적인 장비입니다. 와이퍼는 비의 양에 따라 적절한 속도로 작동시켜야 합니다. 안개등은 전방과 후방 모두 켜야 합니다. 안개등을 켜면 다른 차량 운전자들도 운전자의 위치를 파악하기 쉬워지며 안전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 에어컨으로 창문 습기 제거하기: 비 오는 날에는 창문 내부에 습기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습기는 운전 시 시야를 가리므로, 창문 내부 습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에어컨을 켜서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면 창문 내부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 후미등 사용하기: 후미등은 비오는 날에도 시야가 좁아지므로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후미등을 켜놓으면 차량 뒤를 따라오는 차량 운전자들도 운전자의 위치를 파악하기 쉬워지며 안전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핸들과 브레이크 조작하기
      • 부드럽게 조작하기: 빗길 주행 시 커브 코스에서 무리하게 핸들 조작을 할 경우 슬립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커브 구간에 들어서기 전 미리 감속하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부드러운 핸들 조작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라면 운행차량의 방향 전환 시 노면과 타이어 간 마찰력이 떨어져 작은 조작만으로도 운행차량의 주행 경로가 매우 쉽게 바뀌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브레이크 패달 자주 밟지 않기: 비 오는 날에는 브레이크 패달을 자주 밟으면서 운전하는 것보다는, 브레이크를 필요한 경우에만 부드럽게 밟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패달을 자주 밟으면서 운전하면 차량 제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비 올 때 운전 후에 해야 할 것침수 대처 요령 알아두기
      • 침수 위험이 낮은 곳에 주차하기: 주차할 때에는 침수 위험이 낮은 고지대나 배수가 잘 되는 장소에 해야 합니다. 만약에 주차해 둔 차량이 침수되어 있을 경우 시동을 걸면 더 큰 고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침수 지역 통과 시 한 번에 통과하고 시동 걸지 않기: 운전 중에 침수 지역을 피할 수 없다면 가능한 한 번에 통과해야 합니다. 1단이나 2단으로 주행하고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이 급해 빠르게 통과하려 하다가 오히려 차가 물을 밀어내면서 수위가 높아지면 엔진으로 물이 스며들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에 차량이 멈춰버리면 시동을 걸지 말고 구조를 요청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비 올 때 운전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비가 많이 오면 도로가 침수될 수 있습니다. 침수된 도로를 운전하거나 주차하면 차량에 큰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침수 대처 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비 올 때 운전 후에는 침수 대처 요령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 비가 오는 날에는 급한 핸들 조작이나 브레이크 조작을 하면 차량의 제어가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핸들과 브레이크를 부드럽게 조작해야 합니다.
    • 비로 인해 시야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시야를 최대한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비오는 밤에는 빛을 켜고 운전해야 합니다.
    • 운전 중에는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차간 거리를 더욱 늘려야 합니다. 안전거리를 유지함으로써 차량 간 충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오는날 초보운전 요령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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